영등포 맛집을 찾으면 가장 상위에 나오는 호수삼계탕
티맵에서도 'T맵 인기' 로 나오고 있다.
여름에 방문했을 때는 차가 하도 많아서 주변 학교 운동장에 주차했으나
지금은 식당 앞에 발렛파킹을 해주는듯하다.
그 뒷골목에도 주차할 공간이 나름 많아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막 도착했을 때 본관이라고 써있는 가게 간판이 꺼져있어서 잠시 당황했으나
바로 옆 건물에도 똑같은 간판이 켜져있어서 안심하며 들어갔다.

출입구가 길 앞쪽으로 있지 않고 옆으로 돌아가야 한다.
커피숍도 있나보다.
여기는 안가봐서 잘 모르니 패스
딱 삼계탕 하나만 팔고 있다.
이렇게 하나만 팔 수 있는 집이 진짜 맛집이지 싶다.
반찬과 삼계탕은 위와 같이 나온다.
오이를 크게 저렇게 썰어주는데 크게 한입씩 베어먹으니 시원하고, 신기하게 삼계탕과 어울린다.
반찬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삼계탕은 약간 들깨탕같은 느낌으로 나온다.
보양식을 먹는 느낌이 들어서 좋다.
다만 아쉬운 점은 닭이 너무 작다는거....
하지만 맛있으니 패스
기력이 필요할 때 한번씩 보양식 섭취하러 가보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