꿔바로우와 양꼬치로 유명하다는 맛집의 동북화과왕
일단 겉보기에는 사실 조금은 진짜 이 집이 진짜 맛집일까 싶었다.
이 그림도 사실 알고 찾아간 것이 아니었다면 안들어갔을지도 모르겠다.
바로 앞에 블루리본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들을 보며 조금 괜찮겠구나 하며 문을 들어간다.
메뉴는 양꼬치 2가지와 꿔바로우, 볶음밥 하나를 주문했다.
일단 양꼬치를 찍어먹는 양념이 특이하다.
아래같이 세 가지를 주는데, 여기서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이 양꼬치도 때깔이 뭔가 다르다.
그냥 양꼬치도 맛있고 소스가 묻어있는 양꼬치도 맛있다.
사실 여기 식당의 메인은 이거다.
최근 먹은 꿔바로우 중에 여기 꿔바로우가 진짜 최고다.
찹쌀이 많아서 질기거나 하지도 않고, 소스도 막 달지 않고 딱 적당하다.
그동안 먹어본 꿔바로우집 중에서 여기가 제일 맛있었음
이것만을 위해서 여기를 올 수 있을 정도의 맛이랄까....
이건 정말 그냥 볶음밥이다.
뭐 별다른 특색 없음.....
요약
양꼬치도 맛있지만 무엇보다도 꿔바로우는 꼭 먹어야 한다.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꿔바로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