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핀스카이 바
FINSKY BAR
이 건물이다.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저 사이 좁은 골목으로 가야 하니 작정하고 찾아가지 않으면 사실 충분히 모를 수 있다.
알고도 찾아갔음에도 몇번을 지나쳤으니...
내부는 이렇다.
기본적으로 조명들도 이쁘고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이쁘다.
바깥이 이렇게 보이는게 또 좋다.
서울 야경은 참 밝다.
위에 달린 조명도 맘에 든다.
그동안 마셔본 칵테일 중에서 가장 화려하게 꾸며진 칵테일이다.
테이블에서 나오는 빛이 칵테일들을 더 화려하게 만들어준다.
여름엔 야외 테라스도 있는듯하다.
우리가 찾은 날은 말도 안되게 추운 날이라 나가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지만 여름에 나가서 마시면 정말 좋을듯하다.
건물 내부는 사실 조금 작은 편이라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멤버들끼리의 아지트처럼 사용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사실 여기에 갔을 때 이미 그런 느낌으로 와인을 마시던 팀이 보여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도
동대문역사공원 주변에서 괜찮은 바를 찾는다면 여기를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