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에 다녀왔다.
한정 인원으로 일일 4500명(일반인 3400매, 사전예매)만 입장 가능한가보다.
주변 지인찬스로 주말에 다녀올 수 있었다.
지인이 구한 표를 이용할 경우, 암표 등의 불법 판매를 막고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주 지나다니며 보긴 했지만 직접 들어가는 일은 흔치 않았던 광화문
관람 인원을 제한해두었음에도 사람 정말 많아보인다.
신분증까지 빌려가며 얻은 관람표
홍례문에서 표 검사가 이뤄진다.
금방금방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꽤나 길게 줄을 서서 들어가야만 했다.
홍례문을 지나 다음 근정문으로 향한다.
쭉 올라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근정전내부로 더 들어와 강녕전에서는 공연도 이뤄진다.
여기에서 가장 극한직업으로 보였던 이벤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따라가며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던 학(?)
이게 의미하는 바가 뭔지 잘 모르겠다.
저녁 시간의 메인 이벤트 장소인 경희루
일찍 자리를 잡지 못해 잘 보이지는 않았으나
매우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조명도 화려하고 하니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나오는 길의 조명도 정말 아름답게 보인다.
경복궁 사이트에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다.
"일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 잘못된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정보가 많으니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관련 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경복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고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
http://www.royalpalace.go.kr/
Homepages of Kyeongbokgung Palace (for Forigners)
http://www.royalpalace.go.kr:8080/html/eng_gbg/main/main.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