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국 레고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게 레고 짝퉁인데 모양은 같고 퀄리티는 괜찮은 정도로 알았다.
그런데 보다보니 레고에 없는 차종도 꽤나 많은듯하다.
대충 검색해보면 주로 나오는게 레핀, 레레 데쿨....여
기에서 뭐 이른이 바꼈다는 킹, 지시 등등 넘나 많고 복잡하다.
구매 내용이나 블로그들을 보면 부품이 간혹 누락된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의 장점과, 겉모양만 제대로 나오면 된다는 생각에
일단 하나 구매!!
내가 구매한건 JISI 라는 회사의 포르쉐
부품들이나 설명서 두께를 보면 금방 끝나지는 않겠구나 하는 걱정(?)과
오래 가지고 놀 수 있겠구나 하는 즐거움이 교차한다.
처음 이 부분 톱니가 좀 뻑뻑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 만들다가 안돌아가면 다시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진행을 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나중에는 파트들이 합쳐져서 돌이킬 수 없으니 꼭 문제는 바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한다.
6기통 엔진도 만든다.
내부 부품들 연결할 땐 사실 겉모양이 안나오니 살짝 지루한 감도 있었다.
그러다가 이제 겉부분을 하나씩 조립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조립에 속도가 나기 시작한다.
뒷부분은 이렇게 열어서 엔진이 움직이는걸 볼 수도 있다.
이렇게 차량 조립 완성!!
처음에 부품이 하도 많다보니 조립하면서 원하는 부품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때마다 설마.... 하면서 뒤적이다 눈에 띄이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조립을 했다.
이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면 매우 만족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