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 시민의 숲에서 테니스 한게임 치고 찾아간 도토리 편백집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퇴근하고 온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다들 회식인가...
사케를 나름 종류별로 파는게 좀 특이하다.
좀 의외다 싶은 메뉴들이 상당이 많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먹을 법 한 세트 메뉴로 주문했다.
소스를 기호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처음에 이걸 제대로 안보고 가서는 제멋대로 만들어본 소스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아보이지만 막상 먹고나면 배가 부르다.
남자 둘이 먹기에 딱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배부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