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목요일의 제주도
하루방도 마스크를 쓰고있다.
속도 제한은 걸려있지만 은근 재미있다.
하지만 막 달리면 큰일날 수 있다.
다들 그렇듯 이제 좀 적응했다 싶을 때가 위험하다.
전혀 찾아보지 않고 그냥 지나가다가 사람이 많아서 우연히 들어간 집
아래에는 보트도 쌩쌩 달리고~
제주 흑돼지 맛집을 찾으면 나오는 집들 중 하나다.
기대가 커서였을까
물론 뭐 맛은 괜찮긴 했지만 정말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 까지는 아니다.
서울에서 먹는 돼지나 뭐 여기 돼지나 다 맛있지
예전 폴란드 지역 가이드가 해줬던 이야기가 문득 생각난다.
국내 큰 손이 폴란드 흑돼지를 사서 제주도로 가져간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