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성 중국산 레고를 구입
박스부터 정말 크다.
역시 이름은 다르게 나온다.
이건 Justice Magician

만들어놓으면 저런 모양인가보다.
4개 반(?) 창시자도 있고..
높이만 대략 60센티에 가로로 대략 70센티이다.
정말 크다. 보관이 벌써 걱정된다.
일단 들고 옮기면서 벌써 무게때문에 손잡이 부분이 떨어져나갔다.
사진도 좀 찢긴채로 찰칵.
박스를 열어보면 저렇게 두 상자로 나뉘어있다.
속을 들여다보면 또 저런 식으로 하나하나 포장되어있다.
얼핏 보기만 해도 정말 많은 양의 레고....
이걸 언제 다 조립하나...
스티커도 나름 큼지막하게 들어있다.
레고에 입힐 망토도 포함해서...
포장지에 나온 순서대로 하나씩 포장을 뜯는다.
1번 포장지를 뜯어 딱 이 부품을 다 끼워넣으면 2번으로 넘어간다.
한 포장지를 다 뜯어 조립이 끝났는데 부품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분명 내가 어딘가 덜 끼운거다.
각 반의 문양도 스티커로 붙이고...
타고 들어올 배도 만들고....
이제 본격적인 조립 시작
여기까지가 첫 번째 A 박스 조립 끝
성 전체에서 반쪽이 완성이다.
이건 해그리드 집인가
다시 나머지 반쪽 조립 시작
나름 여러가지가 들어간 깨알 디테일
나머지 반쪽도 완성
그리고 아래와 같이 모든 부분을 두고 보면 꽤나 멋지다.
각 반반의 접합부분인데 맞춰만 두면 별로 티도 잘 안난다.
마치 하나 전체가 통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보인다.
분리해보면 이렇게...
드디어 완성!!
다 만들고보니 좋긴 한데 이걸 어디다 둬야 할지가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