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어릴때부터 스누피를 좋아했다.
피너츠 만화책도 챙겨다가 보고
많이 어릴때 피너츠 비디오도 봤었고... 여튼 그렇다.
그러다보니 여기 제주 스누피가든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마침 호텔 중 스누피가든 입장권을 포함하는 이벤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겟
생각한 것보다 정말 엄청 크다.
건물 하나가 아니라 외부 정원으로 매우 넓게 펼쳐져있다.
스탬프 찍고 기념품 받아가야지
여기서부터 관람 시작
찰리브라운과 가족, 주변 친구들 관계
오랜만에 다시 보니 잊고 있던 기억이 다시 살아난다.
만화에 나오던 연 먹는 나무
이제 실내를 나와서 스누피 정원
다양한 컨셉으로 정원이 꾸며져 있다.
여기 생각 이상으로 정말 넓다.
여기저기 정말 정원이 잘 꾸며져있다.
스누피 아니어도 그냥 정원을 왔다 생각하고 돌아도
이정도면 정말 좋다.
깨알같이 올라온 저 스누피가 왠지 맘에든다.
스누피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는 곳
사람 많을 때 가면 줄 엄청 길게 서야 할 듯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보진 못했지만
다양한 무료 수업들도 있나보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기념품 샵
정말정말 다양한 스누피 관련 상품을 팔고있다.
들어가면 뭐 하나 정말 사고 나와야 할 것만 같다.
2층에는 스누피 카페도 있다.
여기도 이쁘게 꾸며져 있다.
옥상에도 이런 휴식공간을 마련해뒀다.
여기 정말 잘 꾸며뒀다.
이렇게 큰 공간에 아기자기하게 두루 꾸며둔 곳이 또 있을까 싶다.
원래 스누피를 좋아해서 왔지만 스누피로 꾸며진 건물 내부도 그렇고
정말 잘 꾸며진 정원들만 봐도 충분히 좋았을 정도로 만족스럽다.
여기는 개인적으로 한번쯤 와보는걸 적극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