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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아쿠아 플래닛 63 평일 관람기, 물고기, 펭귄, 인어공주 등 공연 시간 안내

 

평일에 움직이는건 주말보다 사람도 적고 참 여유롭고 좋다.

 어딜 가도 널널해 구경하기 좋을 4시반쯤 아쿠아리움에 도착



여기서부터 물고기 구경 시작이다.


요즘은 롯데월드몰에도, 코엑스에도 있고 하지만 

그런거 없던 시절, 정말 매우 어릴 때 와보고 처음 온 63빌딩 아쿠아리움이다.










너무 많은 종류의 물고기와 기타등등 생물이 있어서

눈에 들어오는 몇몇 녀석들만 올려봄


수달은 귀여우니까 올려야 한다.





아이들이랑 오면 이런것도 사야 하는가보다.

사서 돌아다니며 스탬프 찍는 것도 나름의 재미긴 하지



귀여운걸로 나름 또 유명한 우파루파

얘는 근데 보고있으면 조금 무섭기도 하다.


















예전에 친구가 키우던 아로와나 생각에 이녀석도 한 컷


20센티에 데려와서 1미터는 더 넘게 자란다며 엄청 큰 수조와

온갖 장비들, 먹이들 사다두고 영양식으로 미꾸라지 머리도 잘라주고

곤충까지 먹이던 지극정성을 받으며 살던 아로와나.

20년은 넘게 산다며 자랑하던 친구의 아로와나는 1년만에 떠났다.





해파리 존도 있는데 얘네도 왠지 보고있으면 무서운 기분...














못되게 생긴 거북이

수퍼마리오 쪽 악당이 이런 거북이 아니었나













여기는 2개 층으로 되어있다.

메인은 하나 더 내려가야 한다.





내려오자마자 바로 반기는건 펭귄들이다.






시간 잘 맞춰가면 이런 이벤트도 있다.

5시에 펭귄 소개 이벤트가 있다.



다음은 여기 아쿠아리움의 가장 메인 수조

인어공주 











대형 가오리도 둥둥 떠다니고







옆 수족관에선 물범도 둥둥 돌아다닌다.




수족관의 메인 이벤트

머메이드 쇼


매 시간마다 물속에서 눈뜨고 저렇게 공연하는 것도 극한직업처럼 보인다.

하지만 여튼 애기들은 참 좋아하고

인어 누나는 이쁘다.

 













가기 전에 공연 시간을 알고 가야 제대로 챙겨볼 수 있다.

모르고 갔다가 얼떨결에 펭귄 생태설명회랑 머메이드쇼 보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