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기]PXG 젠4 풀셋 구매기1(구매 고려단계부터 최종 결제 단계까지)
(PXG 직구 고려 시 참고하면 좋을 내용 2)
1. 결재 완료부터 배대지 도착까지
구매 완료부터 이제 출발한다는 연락까지 6일,
출발 연락 이후 배대지 도착까지 6일이 걸렸다.
배대지를 세금 없는 델라웨어로 했더니 미국 서부에서 동부를 가로지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다.
(PXG 결제 시 미국 내 배송이 130불)
2. 배대지로부터 국내 도착
이후 배대지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무래도 고가 물품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 검수 요청해서 사진도 잘 받고
배송비도 미국 내 배송비보다 미국에서 비행기 타고 오는 배송비가 저렴했다.
비행기 타고 우리집까지 오는데도 6일정도 걸렸다.
할인 쿠폰도 적용되고 카톡으로
3. 관부가세 대납
이게 살짝 마음에 걸린다.
배대지로부터 관부가세 대납을 신청할 지 물어봤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들어온 뒤 국세청에서 또 연락을 받아서 내가 내는 것 보다 수월하고 빠르게 물건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대납을 신청했다.
관부가세가 18%라는 것까진 들었지만 멀티박스, 착불대납, 관부가세 대납 이렇게 묶여있어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지 못했고 그냥 달라는 금액이 맞겠거니 하고 납부를 했다.
그런데 이후 배대지로부터 금액 계산을 잘못하여 차액금을 더 지불해달란 요청이 왔다.
뭐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인데 실수 할 수 있다.
이에 대해서 나도 다시 확인을 좀 하고 각각의 금액에 대해 다시 문의를 했다. 문의에 대한 답변도 잘 해주었다. 다만 처음 요청한 차액금과 다른 금액을 다시 요청했다.
처음 요청한 차액금과 금액 계산 문의 이후 차액금이 다른게 너무나 찜찜했지만 뭐 큰 차이는 아니기에 납부했고, 다음날 바로 골프채를 받을 수 있었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뭐 그때그때 환율도 달라지고 하니 금액 실수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름 답변도 잘 달아줬고 특히 배송 속도는 정말 만족한다.
다음에도 여기 배대지를 이용할 의사는 충분히 있다. 다만 관부가세 대납 신청은 하지 않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