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일주일을(알랭 드 보통) 에서 나오던 그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군대에서 이 책을 보면서 언젠가 이 공항에 가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그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이룸
단체 관광으로 서유럽 패키지를 오다보니 시간이 많지 않다.
영국에 밤에 도착해서 다음날 하루만 보고 프랑스로 넘어가야 하는 촉박한 일정이다.
정말 굵직한 것들만 쓱 보고 간다.
버킹엄 궁전
빅벤 앞 공원도 인산인해다.
타워 브리지 사진도 쓱 찍고
백화점 가는 길에 버스가 사고를 냈다.
그것도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해 가는중에 리무진과 접촉사고를....
이 사고때문에 이후 스케줄을 진행하지 못하고 프랑스행...
바다를 해저터널로 기차를 타고 지난다.
유로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