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어서야 도착한 프라하
겨울의 동유럽은 밤이 너무 빨리 온다.
그리고 너무 추웠다....그럼에도 구경은 계속해야 한다.
세계 3대 야경이라는 프라하의 야경
올드타운스퀘어(구시가지) 광장은 밤에도 사람들로 붐빈다.
프라하 광장의 틴성당
매 정각마다 울리는 천문시계탑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람의 생을 표현한다는데
뭐 별거는 없다.
오늘 묵을 숙소인 프라하 힐튼
유명 체인은 뭐 언제나 편하고 좋다.
프라하는 버스가 진입이 안된다.
다 걸어다녀야 하는데 너무 추워 발가락이 얼어붙는 듯 했다.
틴 성당의 정확한 명칭은 성모마리아 틴 성당 이라고 한다.
프라하의 블타바강과 함께 어우러지는 프라하
그리고 함께 보이는 프라하 성
그리고 블타바강을 건너는 다리 중 가장 유명한 카를교
이동네 시내 한바퀴를 도는 올드트램도 타고 구경을 이어간다.
체코에서 보름동안 머물면서 이동네 살기 체험하는 상품도 있던데
동유럽 한달 살기같은 프로그램은 한번쯤 해보면 좋을 듯 하다.
지금은 코로나에, 전쟁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위험 요소가 많아서 살짝 주저하게 되지만
언젠가 여유가 좀 생기면 여유롭게 돌아다녀보고 싶은 동유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