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강릉의 툇마루 커피
거두절미하고 먹어보면 왜 유명한지 알겠다.
진짜 맛있거든
다만 이게 문제다.
그나마 이 날은 줄이 별로 길지 않았는데...
너무 격하게 더웠다.
햇빛 가리라고 우산도 주는데 그래도 너무너무 덥다.
영수증을 챙겨둬야 추가 주문이 필요할 때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시 줄을 서야 한다면 더 마시고 싶지 않을 듯
실내도 나름 이쁘고 커피도 정말 맛있다.
유명한 이유도 알겠고 왜 사람이 많은지도 이해가 가는 카페
다만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더울 때 줄 서서 기다리는게 너무 힘든게 문제
비수기라면 꼭 들러서 마시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