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세라트 수도원에 들렀다가 공항으로 가는 마지막날이다.
몬세라트라는 말이 톱으로 썬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절벽 위에 지어놓은 수도원
공항으로 가는 길에 얼핏 보이는 바로셀로나 도시
여기저기서 가우디의 흔적이 보이는 건물들이 보인다.
그리고 그 주변엔 어김없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보통 스페인 여행 하면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가 먼저 떠오르는데
이번 여행에서 이 두 곳 모두 제대로 본게 없다.
카탈루냐 시위 한다고 마드리드 지나치고
공항 가는 길에 버스에서 창밖으로 구경하며 바르셀로나 지나치고....
이 두 곳 때문에라도 스페인을 다시 와야겠다.
이때만 해도 엄청 신기했던 테슬라 전기차
공항에서 모델X 를 처음 보면서 저 팔콘윙 도어가 무척이나 신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