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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힐스 파3 골프장 주말 18홀 이용 후기


 딱 10년 전 골프를 배우고 7번 아이언도 제대로 못 맞출 당시 처음 머리를 올렸다.

당시는 어려서 좀 더 활동적인 운동이 맞다며 내려놨던 골프를

딱 10년이 지나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평생 쓸 생각으로 채도 하나 구매했다.

나름 레슨도 살짝 받고 스크린도 가서 때려보니 공이 나가긴 한다.

이제 필드만 가면 되는데

미리 필드 맛을 살짝 보기 위해 다녀온 파3 골프장



여기가 수도권 파3 중에서는 거리도 꽤나 멀고 좋다는 평이 많다.  

토요일 7시 45분 예약을 하고 새벽부터 출발이다.



골프백 끌고 다닐 카트를 하나씩 챙겨 라운딩 시작이다.

첫 홀부터 해저드.....




시작하자마자 공을 2개 날렸다.

파3라고 공도 얼마 안챙겨왔는데 격하게 불안해진다.



























인터넷으로 봤을땐 17번 홀이 220m로 나와서 진짜 필드 느낌을 한 번 낼 줄 알았다.

그런데 주말에는 열지 않고 짧은 거리만 친다고 하네...






마지막 홀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게 후딱 지나가버렸다.

여기의 아쉬운 점은 샤워실이 조금 노후화되었다는 점이다.

이것만 제외하면 골프 자체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필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미리 필드 느낌을 살짝 느껴보기에는 

더없이 좋은 파3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