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의 로비 정 중앙에 위치한 호박 장식
이 호박 조형물이 이곳 호텔 위치의 기준점이 되나보다.
모든 곳이 여기에서 시작되어 이어진다.
뒤로 보이는 카지노는 혹시 들어가 볼 수 있나 했지만
내국인은 입장 불가.
메인 로비에서 보이는 왕관과 분수
당연하게도 여기서부터 잘 꾸며져있음
여기 아래가 크로마
여기는 클럽처럼 운영한다는 듯 하다.
아쉽게도 딱히 갈 일이 없을 듯......
룸 컨디션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는 요소인 화장실!
세면대부터 2개가 보이는게 예사롭지 않다.
침실과 욕조 사이의 거울이 이렇게 투명하다가도
버튼만 누르면 이렇게 가려진다.
신기방기
다른 호텔과 다르게 여기 숙소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냉장고 속 음료들을 무료로 준다는 점이다.
돈 내고 마시라고 두는 다른 숙소들 음료는 너무 비싸서 사실 건드릴 생각도 않는데
여기는 그냥 준다고 하니 괜히 기분이 좋다.
호텔 바로 옆에 하얏트 등의 다른 호텔들도 보이고
바로 옆에 골프장도 위치해있다.
사람들 골프클럽 휘두르는게 보일 정도로 매우 가깝다.
아래는 숙박객이 사용 가능한 수영장
씨메르에 한 번 가봤다면
굳이 씨메르가 아니더라도 여기서만 놀아도 충분할 정도로 좋다.
저 아래 보이는 야외 수영장, 탕과
실내에서도 놀 수 있는 수영장과 탕
그리 깊지 않아서 애들 데려와서 물에 풀어두고
아빠들은 탕에 들어가서 애들 보고 있음 딱 좋아 보인다.
볼링, 다트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 사파리파크 내에
플레이랩이라는 이름의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숙박을 하는 경우 1시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사람이 많을 경우 원활히 하기 어려울 듯
추억의 소닉이 보인다.
새로운 게임이 나왔나봄
다음날 오전 뷔페도 이용하고 왔다.
8시~9시 사이가 가장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8시에 딱 맞춰 나갔다.
그래도 워낙 넓은지라 다행히 자리는 있긴 했다.
호텔 헬스장은 항상 고급진 분위기라 기분이 좋아진다.
숙박 시 헬스장도 1회 사용 가능한데
기구 사용 시 횟수와 적절한 속도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센서가 달려있다.
역시 돈이 좋다는걸 느끼게 해준 호캉스였다.
이런데 놀러다니려면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