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어디 몰을 가도 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타벅스라고 한다.
멀찍이서 주변을 함께 찍어보면 이쁘긴 하다.
팜 주메이라
바다를 메워서 야자수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곳
문 열고 나가면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지니 좋아보이긴 한다.
부유한 곳이다 보니 보안이 철저해서 친구 집 놀러가려면
보안 검사 받고 들어가야 된다는데...
우리나라 연예인들 중에도 이 곳에 집을 구매한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한다.
아래는 모노레일을 타고 지나면서 찍은 사진
모노레일 끝에는 역시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호텔이 자리잡고 있다.
아직 공사중인 새 호텔도 하나 있는데 조만간 완공 예정인 듯
저 호텔과 관광지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구경할 수 있는
The Pointe 라는 곳에서 내려서
사진도 쓱 찍어보고 식당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두바이에서 제일 비싼 호텔이라는 부르즈 알 아랍
멀찍이서 외관만 구경한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실내 스키장
사막에 모든걸 다 만들어낸다.
오후의 일정은 사막 사파리 투어다.
버기, 바이크를 타고 달리면 더 재미있겠으나
위험한건 거르고 보는 성향에
안전하게 SUV 차량으로 즐긴다.
사막에 들어가기 전 타이어에 바람을 빼주고 간다.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곱다.
신발에 안들어갈 수가 없으니 슬리퍼, 샌들이 무조건 편하다.
사막에서 나름 낙타도 한번 타보고 왔다.
생각보다 엄청 높아서 떨어지면 무조건 다친다.
처음 일어설 때, 도착해서 앉을 때 앞뒤로 확확 움직여서
이때가 조금 위험할 수 있고
이후에 움직일 때는 떨어지지만 않으면 큰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