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기념하여 특별한 저녁으로 다녀온 스시 오마카세
공덕역에서 가까이 위치한 이요이요스시 3호점
저녁 오마카세가 인당 8만원이다.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서 이정도면 나름 가성비 오마카세인 듯
내부는 그리 넓진 않고 깔끔 정갈하다.
평일 저녁 8시 타임으로 갔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찼다.
아래 메뉴들이 순서대로 이어 나온다.
다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의 맛이다.
예약이 2시간 텀으로 되어 있어서 1시간 반~2시간 가까이 나오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아이스크림 먹고 원하는 스시 추가로 1점 더 먹고 가게 문을 나오기까지
대략 1시간정도 걸렸다.
(물론 이 부분은 술도 마시고 사람들과 수다 떨고
대화 나누면서 천천히 먹으면 달라질 부분이긴 하다)
다만 요즘 식욕이 부쩍 늘어서인지 이것만 먹고는 배가 꽉 차지는 않는다.
이후 카페를 갈 수 있을 정도의 여유 공간을 남겨주는 듯
위치도 가깝고 적당한 가격에 먹기 좋아서 기념일에 한번씩 오고 싶어질 듯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