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P(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합격 후기)
시험 응시 계기
사실 처음 이 자격증을 딸 생각은 없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안 교육을 받던 중 나름 내용이 흥미롭길래
바로 빅데이터분석기사 공부나 한번 해볼까 하고 시작
필기는 붙었으나 실기에서 처절하게 떨어졌다.
최근 하도 시험에 떨어지기만 해서 조금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해
필기만 보면 되는 ADsP 도 한번 쓱 볼까 하게 되어 시작
학습 과정
그렇게 유튜브에 올라온 인강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요약본, 기출문제를 모아놓고
이것들을 시험 직전 몰아서 보기 시작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도 딱히 열심히 공부한게 아니기에
마치 새로운 공부를 하는 느낌으로 1주일여간 공부를 했다.
빅데이터 분석기사도 물론 기억은 흐릿하지만
ADsP가 상대적으로 더 기본적인 것들을 묻다보니 공부할 내용이 더 적었다.
학습 초반 인강을 본게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가 직접 기출문제를 계속 풀어보면서 학습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험에 대한 전반적 분석
1과목(데이터 이해)
2과목(데이터분석 기획)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2과목은 조금만 공부하면 된다.
상식적으로도 풀 수 있는 내용들이 주를 이뤄서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문제도 각각 10문제밖에 되지 않아 수월하긴 하지만
문제가 적어 오히러 2과목은 정말 대충 공부하면 과락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3과목(데이터분석)
3과목(데이터분석)은 상대적으로 공부할 게 많긴 하지만
문제가 30문제로, 어느정도 공부하면 일단 과락의 위험은 없을 것이고
사실 어느정도만 공부하면 이 부분도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고 본다.
총평
새롭게 익히고 배우는 게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은 시험에 합격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ADsP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어느정도 이론 공부를 했다면 기출문제를 충분히 익히기만 하고 가도
시험은 수월하게 합격 할 수 있을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