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추석 스위스 여행 1 (스위스 바젤 가기 전까지의 여정 : (아시아나/루프트한자 라운지 &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 식사)
올해 유난히 긴 추석에 휴가까지 더해 1주일간 다녀온 스위스
연휴 시작하자마자 떠나지 않고 조금 지나고 출발했더니 공항이 나름 한산하다.
라운지만 뺴고...
스위스를 직항으로 가지 않고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는 lufthansa를 이용했다.
인천 2공항 대신 오랜만에 1공항으로 향했다.
오전 9시에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미 마티나와 대한항공 라운지는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반면 아시아나는 매우 한적한 모습이다.
독일까지는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으로 나름 편하게 간다.
다만, 러시아 영공을 돌아가야 하는 관계로 독일까지 대략 15시간 소요 예정으로,
기존보다 2시간정도 더 길어졌다고 한다.
움직이는게 생각보다 그리 편하지 않은 느낌
일단 화면 터치가 안되네
다른 사람들 글에서 헤드폰이 보스라고 했던 듯 한데
AKG로 변경된 듯
비행하는 동안의 식사 메뉴는 대략 이렇다
샴페인 1가지와 레드/화이트 각각 3가지씩 준비되어 있다.
사육 느낌으로 움직이지 않고 먹기만 하다 보면 어느새 도착한다.
비행 지연으로 꽤나 늦게 도착했지만 잠시나마라도 들러본 프랑크푸르트 공항 라운지
프랑크푸르트에서 바젤까지는 작은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 이동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스위스가 7시간 느리다.
밤늦게 숙소에 도착하니 뭔가 밤 샌 것만 같은 피로감이 몰려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