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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추석 스위스 여행 2 (루체른 호수 유람선 & 리기산 하이킹, 루체른 시내와 사자상, 그리고 카펠교까지)

 


2023 추석 스위스 여행 2 

(루체른 호수 유람선 & 리기산 하이킹, 루체른 시내와 사자상, 그리고 카펠교까지)


오늘 시작은 루체른 호수의 유람선이다.

외국인들과 배를 같이 타니 이제 제법 유럽 느낌이 난다.




한적하게 둥둥 떠있는 백조들과



호수에서 카약을 타는 사람들...속도가 상당히 빨라 보인다.



특이하지만 뭔가 세련된 모습의 유람선도 보인다.



호수 주변의 건물들을 보니 다시 제법 유럽에 온 게 체감이 된다.











스위스 유럽 건물들과 알프스 산들의 웅장함을 맛보기 한 뒤

Weggis Vitznau 에서 내려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 쿨룸으로 이동한다.



리기 쿨룸에서 리기 슈타펠까지 경치를 보며 하이킹을 한다.

(Rigi Kulm 에서 Rigi Staffel까지는 산악열차 한 정거장 거리)












아래는 산악열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본 주변 풍경








이후 내려올 땐 열차와 케이블카를 모두 타고 이동한다.

하산 후 버스를 타고 루체른 구시가지로 이동





시내에서 본 첫 번째는 빈사의 사자상이다.

현재와 달리 과거에는 먹고 살기 어려웠던 스위스 사람들은(산과 호수밖에 없으니...)

해외에서 돈을 벌어와야 했는데, 이 중 유명했던게 용병이라 한다.

다른 용병들은 도망가도 스위스 용병은 절대적으로 의리를 중시했다고....


이게 그리 좋은 이야기는 아닌게

이것 말고는 먹고 살 게 없는데 도망 잘 간다고 소문 나면 먹거리가 없으니까...


창과 방패 옆의 굶주린 사자가 스위스의 용병을 상징한다고 한다...





다음으로 온 곳은 1333년에 지어진, 유럽에서 가장 오래 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이다.

이 다리는 시내에 있다보니 사람들이 모두 지나다니면서 한 번은 지나가 볼 법 하다.


도시의 상징이 된 다리라고 하지만

이걸 보러 여기를 간다기보단, 주변 시가지를 구경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이 곳을 지나게 되니 한번 건너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위 내용 전체의 짤막한 쇼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