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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1,2일차(인천공항 저녁 비행기에서부터 시타딘 호텔, 카페, 랍스터 뷔페, 마사지까지)


나트랑 여행 관련 글 보기
나트랑 3일차(호텔 점심 이후 나트랑 시내 카페, 미아리조트 풀 구경과 저녁 식사까지)
나트랑 여행 4, 5일차(미아 리조트에서 하루종일 뒹굴거리기)




설 연휴 하루 전 출발한 나트랑

저녁 9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1공항의 스카이허브 라운지
9시 30분까지 요리가 제공되고 10시까지 머물 수 있다고 한다.

다른쪽 스카이허브 라운지는 24시간 운영하는데, 다만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break time이라서 이를 체크해야 한다.


베트남까지 타고 갈 티웨이 항공 비행기


조금 일찍 가서 그랬던걸까 비상구 쪽 추가 요금 좌석 자리를 줬다. 
좌석 간 간격이 조금 더 넓어서 그나마 여유롭게 앉아 갈 수 있었다.

비상 시 대처 안내를 한 번 더 듣고 숙지한다. 

새벽에 도착한 나트랑 공항


새벽인데도 환전 가게들이 환하게 불을 켜고 있다.
모두가 같은 환율로 바꿔주고 있다.
여기서 조금 환전할까 고민했으나 다음날 시내에서 환전하길 잘했었다.


여기도 기막히게 설날 연휴가 같다.
좀 다른 점이라면 설에는 이동네에는 문을 여는 가게가 없다고 한다.
설 전날부터 이미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는다. 심지어 롯데마트도....
그래서 설에는 리조트에서 휴식이나 할 예정...





숙소에 도착 후 잠깐 눈 붙이자마자 일어나서 향한 시타딘 호텔의 아침 식사
저녁엔 펍으로 쓰고 아침엔 간이 뷔페로 사용한다.

쌀국수는 무조건 먹어봐야 하기에 꾸준히 먹었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이랑은 뭔가 다르긴 하다.




여기가 이틀동안 묵은 시타딘 호텔이다.
시내 한 가운데이기도 하고, 바로 앞에 해변가가 있어 위치는 최고다. 



1층 로비와 꾸며진 장식도 한 컷





호텔 주변의  해변가








다음으로 향한 카페 RAINFOREST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아래가 입구



망고스무디와 코코넛 커피, 그리고 연유가 들어간 카페 쓰어 다.

어딜 가도 이렇게 다들 내려먹는가보다.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커피가 진하다.

그리고 가격도 확실히 저렴한 편
3잔을 마셔도 9000원정도 되는 듯 하다.

베트남 여행에서 뺄 수 없는 롯데마트
여기서 과일도 좀 사고 마실것들, 과자들도 미리 사둔다.
다음날엔 명절이라 일찍 닫는다고 해서 사실상 오늘밖에 시간이 없어서....





저녁은 호텔 2층에 있는응곤(응온) 갤러리(NGON Gallery Restraunt)
베트남 물가로 치면 정말정말 비싼 편이다.
미리 예약해서 나름 할인을 받았지만 그래도 여기서 먹은 것 치고는 비싼 편



이유인 즉 랍스터 무제한 뷔페라 그런가보다.


뷔페 메뉴도 나름 정말 많다.
그리고 이동네는 음료, 특히 주스 류를 저렇게 병에 담아서 주는 듯하다.
돌이켜보니 어딜 가도 저렇게 줬다.



이곳의 메인 요리 랍스터
총 3가지 종류의 소스를 고를 수 있다.
아래 사진처럼 3가지

다 먹으면 한번씩 종업원이 와서 어떤걸로 줄 지 물어본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많이는 못먹었다. 6마리 정도 먹었었나...

1. 블랙페퍼

2. 칠리소스

3. 버터구이


폭립 같은 것도 주지만 이건 뭐 그냥 익숙한 맛이기에 그냥 그냥...

마무리 후식으로 주는 망고 디저트가 또 별미다.

호텔 2층에서 보이는 시내의 모습


호텔 내의 풀
여기서 놀아보지 못한게 좀 아쉽다.


숙소에서 15분정도 걸어가 받은 마사지 샵
마사지샵은 너무나도 많아서 여러 곳을 가보고 싶었으나 시간의 제약으로 여기가 마지막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