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관련 글 보기
캐나다 여행 출발 전(인천공항 아시아나라운지, 에어캐나다 비지니스석)
캐나다 여행 1일차(벤쿠버)(그랜빌아일랜드, 빅토리아 주의사당 등)
캐나다 여행 2일차(빅토리아 아일랜드)(피셔맨스 와프 공원)(Fisherman's Wharf)
캐나다 여행 2일차(빅토리아 아일랜드)(부차트 가든)
캐나다 여행 4일차(레이크 루이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애써배스카 빙하)
캐나다 여행 5일차(퀘벡)(캘거리 공항에서 몬트리올 공항으로, 그리고 퀘백)
캐나다 여행 6일차(올드퀘백 시내와 몽모렌시 폭포, 그리고 몬트리올 시내)
캐나다 여행 7일차(천섬(thousand islands) 유람선 관광)
캐나다 여행 7일차(나이아가라 폭포(Journey behind Falls)와 주변 관람)
캐나다 여행 8일차(나이아가라 헬기, 배 투어, 그리고 토론토로)
캐나다 마지막 날(토론토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구경하기, 그리고 기내식)
벤쿠버에서 캘거리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한다.
이번 여행에는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다 보니 전 공항에서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일반 라운지는 Maple Leaf 라운지
간단한 요깃거리와 음료들을 제공한다.
앞으로 모든 라운지에서 만나게 될 LAVAZZA 커피머신
커피를 너무 많이 담아준다. 그리고 사실 맛은 음.... 글쎄.....
우리나라에서는 토닉 워터용으로나 알고 있었던 CANADA DRY가 여기서 보니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알고보니 그냥 음료수였다니...
타고 갈 국내선 비행기
'Jet lag is for amateurs'
난 아직 아마추어다. 그것도 격하게....
딱 국제선 이코노미석 사이즈 정도가 국내용 비지니스석 정도이다.
하지만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는게 어디인가.
국내선에서 먹는 기내식
이 지역에서 제일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인 Molson Canadian도 한 잔 곁들이니 캐나다 온 기분이 살아난다.
캘거리 도착 후 처음 내린 곳은 Hoodoos trail 지역이다.
빙하 녹은 에메랄드빛 물과 함게 엄청난 양의 나무들과 웅장한 산맥들이 맞이한다.
지나다니다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
이후 밴프 곤돌라로 향한다. 로키 산맥을 보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높은 곳에 올라가 멋진 전경을 조망하는 것이다.
눈 앞에 보이는 산맥에 대한 설명들이 나와있다.
그림 그대로 눈 앞에 펼쳐진다.
여기는 좀 여유롭게 날을 길게 잡고 며칠동안 걸어서 올라오고 내려가보면 정말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잠깐 눈에 담고 가기엔 너무나 웅장하다.
이동네 쓰레기통은 다들 이렇게 생겼다.
동물들이 쓰레기통을 열어다가 뭘 잘못먹고 탈나지 않게 하기 위해 고안한 모양이라 한다.
단순히 들어 올리면 열리지 않는다.
그림같이 손을 밀어넣고 올려야지 뚜껑이 열린다.
이 지역에서 유명하다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
그냥 버스에서 차창 밖으로 보기만 했지만 대충 봐도 여긴 왜 유명한지 알 것만 같다.
보우 폭포와 보우 강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 의 촬영지라 하는데 문제는 이 영화를 몰라.....
사실 시내가 작아서 사실 금방 둘러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받은 느낌은 스위스의 융프라우 지역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숙소가 가 맘에 썩 들지 않는 점까지도 비슷했다.
자연과 어우러진 것은 좋지만 음... 역시 난 도시가 좋다. ㅎㅎ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