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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지막 날(토론토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구경하기, 그리고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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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출국 수속을 위해 토론토 공항으로 향한다. 토론토 공항에서 만난 제네시스

그동안은 메이플 라운지만 이용했는데, 여기에는 에어캐나다용 프리미엄 라운지가 별도로 있다.
메이플 라운지와 다른점
단순히 부페 식의 음식 먹는 곳에 추가로 일반 식당처럼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 더 크게 있다.

이미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바로 공항에 와 식사 메뉴를 시켜먹기엔 부담스러워 부페식 자리에 앉았다.


부페식 자리에서도 아래와 같이 Express Menu가 있어서 이 중에서 메뉴를 또 주문할 수 있다. 이걸 또 안먹어보기엔 너무나 아쉬워서 beef burger를 하나 주문
 부페의 메뉴들도 조금씩 다 맛은 보며 메뉴를 기다린다.
특이한 점은 캐나다 라운지에 잡채가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맛도 우리나라에서 먹던 맛과 다르지 않다. 캐나다에서 잡채라니...
 하도 늦게 나와서 안주는줄 알고 있다가 겨우 받은 햄버거
비주얼부터 격하게 맘에 드는 버거다. 물론 맛도 매우 훌륭하다.

 여기서 주문하는 커피는 이렇게 모양도 내서 준다.
확실히 일반 라운지와는 차별화되어 있음을 새삼 느낀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라운지를 나와 한국행 비행기로 향한다.
여기에 타자마자 또 점심 식사를 고른다.

사실 배는 전혀 고프지 않은 상황에서 뭘 먹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마지막이다보니 좀 특별한 걸 먹어보고자 쉐프 특선 요리라는 치킨을 메인으로 골라봤다.

간단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 뒤
 특선 메뉴라는 치킨을 맛본다.
일단 배가 이미 너무 불러 있어서인지 맛은 그냥그냥...




이렇게 식사도 마치고 이번 캐나다 여행도 마무리한다.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는 섬 투어, 록키산맥 자연경관 다 좋았지만 나이아가라 폭포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아무래도 폭포 관련 이벤트를 거의 다 해서 그럴지도...)  그동안 다른  여행지에서 봐 온 자연 경관들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향후에는 다른 유명한 폭포도 직접 보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