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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 4일차(레이크 루이스, 컬럼비아 아이스필드 애써배스카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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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의 시작은 레이크 루이스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라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예전에 '그림을 그립시다'의 밥 아저씨가 그림 그리던 그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는 페어몬트 호텔
언젠가 여기에 자리잡고 한 3~4일정도 여유롭게 산책하며 보내고 싶다.

호수 주변을 조금만 걷다보면 이런 주의문을 볼 수 있다.
내가 간 9월은 이미 곰들이 겨울잠 자러 들어간 시기라 괜찮지만 여름에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해마다 꼭 사건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다음으로 간 곳은 컬럼비아 아이스필드의 6대 빙하 중 하나인 애써배스카 빙하이다.
빙하를 지나다니기 위해 특수하게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빙하지역으로 향한다.

이 빙하가 예정보다 정말 많이 녹아 가고 있다고 한다.
북유럽에서 본 것과 동일하게 30년 전, 20년 전, 10년 전 사진과 함께 온난화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설상차는 좀 신기하긴 하다.
비싸다는 가격 대비 뭐 승차감은 별로...

지나가며 마주한 보우호수
밴프 국립공원에서 가장 크다고 한다.
오늘의 저녁은 스테이크다.


돌이켜보면 캐나다 여행 중에 먹은 스테이크 중 여기가 가장 맛있었다.

오늘의 숙소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확실히 미주 호텔들은 유럽에 비해 숙소가 커서 좋다.